Flower Man Cafe

역곡역 가톨릭대 플라워 맨 카페



역곡에 곱창박스 갔다가

모든 만남의 마지막은 카페!


친구네 집에 들려서

친구가 키우는 강아지 데리고 방문한

플라워 맨 카페.




얼핏봐도 깔끔해 보이는 인테리어다.

애견 출입이 가능해서 참 좋은!?




매장 입구쪽도 참 귀엽게 해놨다. :)


아직 단풍놀이도 못갔는데

낙엽이 벌써 다 떨어지고 있다. :(




카페 메뉴판을 잘 찍고 싶었는데,

조명이 너무 메뉴판을 직접적으로 때리고 있어서

어떻게 찍어도 잘 안나오는..




꽤 귀엽다고 생각했던 조명.




방이 넓다면 선인장을 여러개 사서 방을 꾸몄을 것 같다.


선인장은 물을 정말 가끔줘도 되고, 잘 안죽는다고 해서

한동안 되게 사고싶었는데

어느순간 그 생각이 사라졌다.


내 방이 더러워서겠지..




마카롱, 케잌, 스콘 등

브레드 메뉴도 판매한다.




고급스러운 로즈골드 화분 !




강아지를 데리고와서

룸으로 들어와서 앉았는데,


가톨릭대 학생이 시험공부하러 오기 딱 좋을 것 같다.


정말 조용했던 !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린티라떼 조리퐁쉐이크




컵홀더에 꽃을 하나씩 꽂아 주시는데

너무 귀엽다.




녹차라떼와 조리퐁쉐이크 사이에

빛나는 사과로고와

사과 주위로는 

친구가 그리고있는 본인 강아지 캐릭터스티커 !


구매문의는 댓글남겨주세요 :)




셋다 부유한 환경이 아닌데,

셋다 맥을 쓰고 있는게 너무 웃겨서 천장에서 한컷 찍었다.




친구 강아지가 까꿍 쳐다보는데

인형같아서 귀여운 !


친구는 이 카페에 자주 온건지 사장님이 강아지까지 알아보시던..


손님도 친구 강아지보더니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진줄 알고

맨날 있는 강아지냐고 물어보셨다. 


친구 당황~ 황당~





집으로 떠나기 전, 화장실을 들렸는데

화장실도 나름 깔끔한 편이고,

화장실에도 꽃이 많다.


역시 꽃을든남자카페 다운 화장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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