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COFFEE

경주 제이커피


경주 여행갔다가, 다리가 너무 아파서

첨성대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제이커피.


자꾸 저 로고에 얼굴이 나와서

요상한 자세로 찍었던 것 같다.


저녁 11시에 닫으니

여행객들에게도 딱 좋은 시간인 것 같다.


혜자급 요거트라는 말에 혹해서 바로 들어갔다.

2017년 포스팅에서 제일 많이 쓴 단어인 듯.


깔끔한 대리석 인테리어로

유적지가 많은 경주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아서 더 매력적이야..


안쪽에는 좌식도 있지만,

신발벗기 불편해서 그냥 테이블에 앉았다.


경주여행가서 여기 카페를 2박3일동안 두 번 인가 세 번 갔던 것 같다.

여행객들을 위한(?)

보조배터리가 많이 구비되어 있다.


이 자리는 테이블도 없이 첨성대를 보면서 먹는 자리인가..


정말 깔끔하고 나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다.


열심히 음료만드시는 알바분

 죄송해요 귀찮은거 시켜서..


자몽 망고 메론 !


공금으로 구매한거라 다들 아메리카노 먹지말자고 하더니

셋다 제일 비싼 메뉴를 주문!

입맛도 셋이 다달라서 다행이다.


셋다 전반적으로 조금 셨는데

내가 시킨 자몽이 제일 맛있었다^^


망고 시킨 애도 망고가 제일 맛있다하고

메론 시킨 애도 메론이 제일 맛있다하고


결국 셋 다 맛있었던걸로..!


여기도 경주 또 가면

가고싶은 곳!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