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커피

제주도민이 찾는 맛집


다시 돌아온 제주 포스팅...



한 달 살기 하는데,

밥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대부분의 밥은 숙소에서 먹고


하루에 한 끼정도 사먹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하루 한 잔은 꼭 사마셨던 커피 !!


그 중 제일 맛있었던 카페가 있었으니...

이중섭거리 근처에 있는 카페.





내 말이..


우리가 청춘에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어..





커피맛 하나로 유명해졌다는 유동커피의 메뉴판





커피 타입도 선택가능




다소 난해한 인테리어..



서울에 돌아가서도 유동커피를 느낄 수 있게


쫙하고 딱하면 끝!

드립백을 개당 1500원에 판매한다.


아저씨맛은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 맛.

총각맛은 산뜻하고 섬세한 단맛.



에스프레소 그린티라떼 1

티라미슈 라떼 2



티라미슈라떼는 그리 달지 않아서 좋았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먹었다.

물리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그린티라떼는 존.맛.탱

셋이서 서로 먹겠다고..


저걸 두 개 시킬껄



이제와서 안 사실이지만,


유동커피는 로얄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한다.

다음에 가면 먹어봐야겠다.





직접 드럼통을 개조하신 것 같은 화장실 세면대.



제주에서 돌아온지 한 달이 넘어가는데

그때의 사진을 포스팅하고 있노라면

아직 기억이 생생하다.


( 안생생하면 문제있는 건가 )







끝.



오는정 김밥

제주맛집 / 분식


아는형님에 태양 / 송민호 편 중

태양이 죽기전에 먹고싶은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


제주에 있는 ***김밥이라고 말하는데


아 저건 오는정김밥이다! 싶었다.





그래서 잊고있던 한 달 전 제주의 추억을 끄집어 내서 포스팅.







이곳은 정말 인기가 많지만

웨이팅 대신 전화예약을 필수로 해야합니다.




저희는 2시쯤 예약전화를 하니


"6시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ㄴ..네.."


제주에서 한달살기 할 때,

세화쪽에 살았던 터라


서귀포는 정말 몇번 오지 못해서


온김에 꼭 먹자해서 주문했고





예약시간 조금이라도 어기면 못받는다는 루머탓에

딱맞춰서 들어갔더니


연예인 사인과 사진이 너무너무 많았다


온 벽을 도배할 정도.







정말 유명한 배우 가수 개그맨 모두 다녀간듯하다.









전 서울시장님도 다녀가시고

gd, 태양도 다녀갔다.




뼈그맨 유세윤은 몇번이나 다녀간지 모르겠지만


역시 사인도 재밌다







당장 먹고싶었지만 비도 왔고 배도 덜고파서


숙소로!

 

2시간 30분..







한여름이였는데 안상한게 다행이다.







오는정김밥, 참치김밥, 치즈김밥을 시켰다!







김밥에 빠질 수 없지.

떡볶이와 튀김을 사러


세화에 있는 마리 떡볶이집에 가서

튀김과 떡볶이도 사왔다!







튀김, 떡볶이 좋습네다.







너저분한 테이블




기본 메뉴인 

오는정김밥

(3,000원)


튀김맛이 강했고, 식었어도 정말 맛있었다.


김밥헤븐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김밥!




참치김밥

(4,500원)


참치가 그리 많이 들어있지도 않았는데

정말 강한 참치의 스멜과 테이스트


떡볶이국물과 정말 잘 어울렸다.




치즈김밥

(3,500원)


치즈와 튀김이 같이 어우러져

베리굿




세개 다 맛있다

너무 강추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제주야 언제 볼 수 있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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