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뽕내뽕

타임스퀘어 맛집


체인점은 웬만하면 포스팅 안하려고 하지만,

니뽕내뽕은 맛있으니까 :)





이름도 귀엽고 간판도 귀여운

니뽕내뽕




니뽕내뽕가면 항상 고민을 한다.

피자를 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




항상 고민하는 것이 무색할 만큼

늘 세트를 시킨다.


소다세트.




타임스퀘어 니뽕내뽕은

시간 잘 안맞으면

웨이팅이 정말 길다.


특히나 니뽕내뽕은 주문하면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메뉴나오는 시간도 오래걸려서

웨이팅이 길면 그냥 돌아가는 것이 낫다.


안그러면 아사 위험 :(




신메뉴가 나왔다.


코코넛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코코피자는 눈길도 가지 않았고,

뽕골레는 전에 먹어봐서

패스 ~




접시도 큐트한 니뽕내뽕




니뽕내뽕 단무지는

희안하게 중독성이 있다.


끊임없이 들어가는 단무지

항상 리필을 해달라고 직원분께 부탁드렸는데,

알고보니 셀프바가 있었다.


자주갔는데 왜 처음 들었지..




탄산 세트

니피자(고구마) + 차뽕 2단계 + 로뽕 + 사이다 를 주문했다.


니뽕내뽕가면 항상 로뽕을 먹는데

금액이 추가 되서 슬픔.. :(


고작 1,900원인데 한푼이 아쉬움..




주문한

최애메뉴

로뽕 !

레알 밥도둑 !


언제 먹어도 맛있다..

피자를 안시키면 국물까지 뚝딱

피자까지 시키면

늘 남는..




매운걸 좋아하는 친구는 차뽕 2단계 !

3단계부터는 정말 맵다 그래서

안전하게 2단계를 주문헀는데,


별로 안맵다더라.


매운거 잘먹는 애들은 참 부러워.




피자까지 나오면 사진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안나와서

아사할까봐


그냥 찍고 먹음 !




내피자도 맛있지만,

계속 먹다보면 느끼해서 니피자를 주로 주문해서 먹는다.


반반나오면 좋을텐데..




사실상 비주얼은 그리 맛있어보이진 않지만,

리얼 존맛탱 !


무엇보다 짬뽕과의 조합이 참 좋다.

타임스퀘어에서 뭘먹을지 고민될 때는

항상 안전빵으로 가는 니뽕내뽕 :)


물론 웨이팅 적을때만..








끝.



MAHOGANY COFFEE by. DORE DORE

타임스퀘어 마호가니커피


오랜만에 돌아온 영등포 포스팅 !


국가근로를 하면

센터에서 항상 저녁까지 먹고 퇴근해서

저녁약속 잡기가 애매해서

브레드가 많은 카페를 애용한다.


오월의 종 가려다가

새로 오픈했다니까 포스팅할 겸 방문한

마호가니 커피 !



거의 타임스퀘어 오픈부터 함께했던

스무디킹을 밀어내고 마호가니가 자리잡았다.


도레도레에서 만든 곳 같은데,

지하에 도레도레도 있는데 굳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콜드 브루




뒤에 포스팅하겠지만

티라미수를 먹을껄 그랬다..




비주얼은 지려주는 45파이 초코 !




케익도 참 맛나보인다..

( 이런걸 먹었어야 했어.. )




사랑하는 풀떼기인테리어




여긴 뚫은건지 뚫린건지

휑하니 아래층 스타벅스가 보인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어울리지 않는 빛번짐




브라우니..




브레드는 크로아상이 많이 있다.

저녁에 가서 

많이 털리긴 했지만..




저녁을 먹고 퇴근했는데,

빵을 보니 배가 고픈건 기분탓이겠지..




마호가니 크루아상 7개를 구매하시면

전재산 탕진합니다 ~ !




커피는 나름 타임스퀘어 내부에 있는 카페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신맛나는 커피는 별로 안좋아하니까~

그루브로




인기 메뉴인 것 같은

45파이와 크루아상 하나씩 주문!


이제보니 딸기초코 크루와상..?

분명 바나나였는데..


22,800원..

그냥 밥을 한 끼 먹을껄..


 


친구는 행사중인 아몬드 크림 콜드브루 주문 !




자리마다 마호가니 신문이 있는데,

펴보진 않았다.


뭔가 마호가니랑 어울리지 않는 진동벨..




곳곳에 넘치는 풀떼기




드디어 메뉴 도착

비주얼은 오지구요




천장샷..

옆테이블 여자는 커피 뚜껑 열고 

일어나서 10장 정도 찍길래

'아 천장샷은 저래야 되는 구나.' 라며 혼자 생각함..


좋은거 하나 배워갑니다요.




친구 아이폰 7 플러스 인물모드로 찍은 사진

신기할만큼 아웃포커싱이 잘되네..


탐나는 걸..




45파이 크기는 정말 어마무시하다.


접시에 담는 것도 일이겠다.

그래서 한쪽으로 쏠린건가..




주문을 하고 생각해보니

난 초콜렛을 싫어하는데

온통 초코네..


45파이는 내가 초코를 싫어해서 그런가

 너무 니길거리는 그런맛..


위에 초콜렛 묻힌 바나나는 맛있었는데,

아래 파이들은 차마 다 못먹겠더라..




크루와상 다시봐도 바나난데..




마호가니 컵홀더가 너무 이뻐서

챙겨왔당


마호가니도 역시나 재활용하는 듯!?


딸기초코크루와상이라고 불리는

바나나초코크루와상은 존맛탱이였다.


초코를 안좋아하는데도,

두조각까진 정말 맛있었다!


한 때, 살찐답시고

백종원의 칼로리폭탄 토스트였나..

식빵구워서 누텔라에 바나나에 땅콩버터에 화이트초콜렛에


이것저것 잔뜩 얹어먹다가

당뇨걸릴뻔 했던 지난 날들..




결국 크루와상만 다먹고

파이는 거의 다 남기고 쇼핑하러 떠남..

저게 팔천오백원이였나..


다음에 돈이 넉넉할때

다른 맛을 먹어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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