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FIA PIZZA & PUB

영등포 마피아 피자 & 펍


 웬만큼 친하지 않고는 잘 알려주지 않는

영등포 존맛 피자집이 하나 있다.


영등포 스럽지 않은 분위기의 피자집.


나와 여기를 갔다면,

내가 친하게 생각한다는 것 !?


늘 여기오면 시키는 피자가 있다.

바로 크림치즈 피자!

진짜 초딩입맛인 나에게

세상 제일 맛있다.


크림치즈로 18인치 시키고 싶었지만,

친구들의 반대로 절반은 베이컨&토마토 !


마피아 생맥주 4잔에 소주까지 !


한동안 인기가 굉장했는데,

다른 핫플레이스가 생긴건가

고요하다.


초점나간 피자~

핸드폰도 맛있어보여서

정신이 아른해졌나보다.


어.. 음..

확대해서 찍으니까 맛없어 보이기도 하고

징그러워 보이기도 하고..


진짜 맛있는 크림치즈 피자!

강추 !!


사실 초창기엔 여기 위에 꿀을 뿌려줘서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어느샌가 꿀이 사라졌다..


홍대점에만 뿌려주는 건가?


늘 그렇듯 하루에 여러개 포스팅하면 짧아지는..?

하.. 내일도 마피아먹으러갈까





블로그는 참 하다보면 재미도 있는 것 같고,

점점 말솜씨가 느는 것 같기도하고

나날이 늘어가는 투데이를 보면 흐뭇하고..


포스팅 열심히 해야지 !



끝.


밀탑 빙수 MEAL TOP

신도림 디큐브시티 맛집


밀탑은 사실 현대백화점마다 대부분 입점해 있어서

맛집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중간고사 이후로 아~주 약간 한가해져서

포스팅 풍년을 이루고 있으니,

이것도 포스팅하겠다 !


친구 생일때 잠시 생일선물 주러

중간인 신도림에서 만나서 빙수를 먹었다.


매장은 사실 굉장히 좁다.

완전 구석진 자리에 세 명이 앉으려니

죽을맛..


그래도 나름 뷰는 좋은 느낌인데,

날씨가 그닥 좋지 않다.


밀탑빙수 메뉴판 !

빙수만 파는 집인 줄 알았는데,

단팥죽도 파네..?


사진 촬영하는데, 직원분께서 숨으셨다.

전에 어떤 분이 포스팅할 때,

직원분 얼굴을 모자이크도 없이 올렸다고해서

그뒤로 약간 트라우마(?)가 생기신건가 ?!


최대한 내 얼굴도 안나오게 뒤로 숨어서 찰칵 !


커피 종류도 팔고..


논커피 종류도 있다.

가격 담합인가 전부 4,000원!

아이스티가 4천원은 너무한데..


우리는

메인메뉴인 밀크빙수랑

녹차빙수를 주문해따.

빙수가격은 착한듯 !


팥을 그리 안좋아해서,

따로 달라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구냥 얹어달라고 했는데

여기 팥은 달고 맛있다 !


팥 혐오자인 나도 잘 먹을 수 있는 듯!

요즘 녹차라떼, 녹차푸라푸치노에 푹 빠져있는 상태라

녹차빙수도 주문했는데,

밀크빙수보다 더 맛있는 느낌 !?


밀크빙수는 역시 메인메뉴답게

맛있었다.

사실 다른 빙수집에 우유 빙수랑

다른점을 딱히 느끼진 못했다.

하지만 맛있는..!!


갑자기 친구가 나를 그려준다고

종이랑 색연필을 꺼내더니 쓱싹쓱싹..


평소보다 열심히 쓱싹쓱싹..

평소엔 샤샤샥해서 바로 완성했는데

점점 퀄리티가 높아진다.


그러더니 완성.

이번 겨울에 일러스트페어도 나간다고

열심히 작업하고 사는 친구.

날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귀여운 캐리커쳐 완성






끝.


JAY COFFEE

경주 제이커피


경주 여행갔다가, 다리가 너무 아파서

첨성대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제이커피.


자꾸 저 로고에 얼굴이 나와서

요상한 자세로 찍었던 것 같다.


저녁 11시에 닫으니

여행객들에게도 딱 좋은 시간인 것 같다.


혜자급 요거트라는 말에 혹해서 바로 들어갔다.

2017년 포스팅에서 제일 많이 쓴 단어인 듯.


깔끔한 대리석 인테리어로

유적지가 많은 경주의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아서 더 매력적이야..


안쪽에는 좌식도 있지만,

신발벗기 불편해서 그냥 테이블에 앉았다.


경주여행가서 여기 카페를 2박3일동안 두 번 인가 세 번 갔던 것 같다.

여행객들을 위한(?)

보조배터리가 많이 구비되어 있다.


이 자리는 테이블도 없이 첨성대를 보면서 먹는 자리인가..


정말 깔끔하고 나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다.


열심히 음료만드시는 알바분

 죄송해요 귀찮은거 시켜서..


자몽 망고 메론 !


공금으로 구매한거라 다들 아메리카노 먹지말자고 하더니

셋다 제일 비싼 메뉴를 주문!

입맛도 셋이 다달라서 다행이다.


셋다 전반적으로 조금 셨는데

내가 시킨 자몽이 제일 맛있었다^^


망고 시킨 애도 망고가 제일 맛있다하고

메론 시킨 애도 메론이 제일 맛있다하고


결국 셋 다 맛있었던걸로..!


여기도 경주 또 가면

가고싶은 곳!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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