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OGANY COFFEE by. DORE DORE

타임스퀘어 마호가니커피


오랜만에 돌아온 영등포 포스팅 !


국가근로를 하면

센터에서 항상 저녁까지 먹고 퇴근해서

저녁약속 잡기가 애매해서

브레드가 많은 카페를 애용한다.


오월의 종 가려다가

새로 오픈했다니까 포스팅할 겸 방문한

마호가니 커피 !



거의 타임스퀘어 오픈부터 함께했던

스무디킹을 밀어내고 마호가니가 자리잡았다.


도레도레에서 만든 곳 같은데,

지하에 도레도레도 있는데 굳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콜드 브루




뒤에 포스팅하겠지만

티라미수를 먹을껄 그랬다..




비주얼은 지려주는 45파이 초코 !




케익도 참 맛나보인다..

( 이런걸 먹었어야 했어.. )




사랑하는 풀떼기인테리어




여긴 뚫은건지 뚫린건지

휑하니 아래층 스타벅스가 보인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어울리지 않는 빛번짐




브라우니..




브레드는 크로아상이 많이 있다.

저녁에 가서 

많이 털리긴 했지만..




저녁을 먹고 퇴근했는데,

빵을 보니 배가 고픈건 기분탓이겠지..




마호가니 크루아상 7개를 구매하시면

전재산 탕진합니다 ~ !




커피는 나름 타임스퀘어 내부에 있는 카페치고는 저렴한 편이다.




신맛나는 커피는 별로 안좋아하니까~

그루브로




인기 메뉴인 것 같은

45파이와 크루아상 하나씩 주문!


이제보니 딸기초코 크루와상..?

분명 바나나였는데..


22,800원..

그냥 밥을 한 끼 먹을껄..


 


친구는 행사중인 아몬드 크림 콜드브루 주문 !




자리마다 마호가니 신문이 있는데,

펴보진 않았다.


뭔가 마호가니랑 어울리지 않는 진동벨..




곳곳에 넘치는 풀떼기




드디어 메뉴 도착

비주얼은 오지구요




천장샷..

옆테이블 여자는 커피 뚜껑 열고 

일어나서 10장 정도 찍길래

'아 천장샷은 저래야 되는 구나.' 라며 혼자 생각함..


좋은거 하나 배워갑니다요.




친구 아이폰 7 플러스 인물모드로 찍은 사진

신기할만큼 아웃포커싱이 잘되네..


탐나는 걸..




45파이 크기는 정말 어마무시하다.


접시에 담는 것도 일이겠다.

그래서 한쪽으로 쏠린건가..




주문을 하고 생각해보니

난 초콜렛을 싫어하는데

온통 초코네..


45파이는 내가 초코를 싫어해서 그런가

 너무 니길거리는 그런맛..


위에 초콜렛 묻힌 바나나는 맛있었는데,

아래 파이들은 차마 다 못먹겠더라..




크루와상 다시봐도 바나난데..




마호가니 컵홀더가 너무 이뻐서

챙겨왔당


마호가니도 역시나 재활용하는 듯!?


딸기초코크루와상이라고 불리는

바나나초코크루와상은 존맛탱이였다.


초코를 안좋아하는데도,

두조각까진 정말 맛있었다!


한 때, 살찐답시고

백종원의 칼로리폭탄 토스트였나..

식빵구워서 누텔라에 바나나에 땅콩버터에 화이트초콜렛에


이것저것 잔뜩 얹어먹다가

당뇨걸릴뻔 했던 지난 날들..




결국 크루와상만 다먹고

파이는 거의 다 남기고 쇼핑하러 떠남..

저게 팔천오백원이였나..


다음에 돈이 넉넉할때

다른 맛을 먹어봐야겠다..




끝.



Quiche Mignon

합정 디저트 카페 키쉬미뇽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멀리하게되는 홍대.


20대 초반은 홍대에 살다시피 했지만,

중반이 된 지금은 동네가 제일 좋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 간 합정.

여전한 내 핸드폰의 빛번짐..



찍으면서 와 맛있겠다 했지만..



이제보니 모형같네..?




하루종일 제대로된 밥을 못먹고 

카페에서 커피만 계속먹어서

밥을 먹고싶었지만,

친구들은 이미 배가 부른상태여서

구냥 커피에 타르트나 먹기로..!




트렌디한 네온간판

너무 빛번짐이 심해서 코트에 닦고

다시찍은 건데 더 심해졌다..




주문하기전에 오래 기다린 친구먼저 만나러 들어감..!

나도 가까운 학교다니고싶다..


해가 떠있을 때, 서울에 도착하고싶어..




언제봐도 반가운 얼굴들과

짧고 굵게 인사를 하고


다시 주문하러 나가는데

웨이팅하는 곳인가..?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커피와 타르트 주문은 1층

요리, 와인, 맥주는 2층에서 주문하면 된다.


포스팅하다가 궁금해졌는데

왜 원핑거푸드 지..?


핑거푸드 [Finger Food]

: 손으로 집어 먹는 음식


원은 뭐지..?

한 손가락으로 먹으라는건가?

한 입크기라는 건가?



너무 배가고파서 생과일 쥬스를 먹을까 헀지만

가난한 학생은 늘 아메리카노~!


를 시키고 타르트를 시킴..




커피값은 보통 프렌차이즈보다 약간 비싸지만

양이 많다!




포스팅하는 중에도 배가 고프네...

곱창먹고 들어온지 한시간됐는데..



참 맛있어 보이는게 많다..

슬쩍 친구가 시킨 타르트를 스캔해보니

치즈타르트 인거같아서

다른 맛을 먹어보고자

best! 햄치즈를 시켰는데,

생각해보니 둘다 치즈네




제일 아래쪽 구석에 있는 햄치즈 (3,000원)

베스트라서 그런지 몇 개 안남았다.




캐러멜 푸딩이나 마차푸딩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다음기회에..




초콜렛을 별로 안좋아해서 가토 쇼콜라 탈락.. 

따듯하게 데워진 과일도 별로 안좋아해서 다 탈락!


다실 지갑이 가벼워서 탈락..

월급날 다시 올께요..



주문한 커피와 햄치즈 타르트 도착.

카운터 뒷쪽에 냉장고같은 곳에서 꺼내주셔서 차가울 줄 알았는데,

따듯한 햄치즈 !


치즈가 쭉쭉 늘어난다..

너무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ㅠㅠ


요즘 카페들 보면 컵홀더를 저런식으로 종이컵을 쓰던데,

빼서 안에를 보면 대부분 지저분하다..

재활용 하는 것 같은데,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마음으로 봐야하는 지..


최근에 간 카페들은 다 지저분했다.




권지용 샹들리에가 생각나서 찰칵


내가 여기 샹들리에 깨면 다물어달라고 하시겠지..?

항상 내몸 조심, 남의 물건 조심 !




매장 인테리어는 참 좋다.


너도 나도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인테리어를 하다보니

이런 풀떼기 인테리어가 주는 시몬스같은 편안함..

괜히 피로가 풀리는 느낌?


손님도 꽤 많았고,

맞은편에 외국인이 영어를 쏼라쏼라해서

머리가 아팠지만, 과제를 해야되니까

귀를 틀어막아야지..


언제쯤 과제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기승전 과제한탄..





끝.



강남역 카페

RECRANGLE618

강남역은 역시 자주는 못가지만,

갈 때마다 코스는 정해져 있는 곳.


흡연자와 함께하는 강남에서는

늘 신논현역 부근에

탐앤탐스를 애용했는데,


웍앤팬에서 밥먹다가

우연치 않게 발견한 카페.




2층에 주문, 실내 좌석, 화장실 등이 있다.




하루하루 살아갈수록,

계단을 오르내리는게 참 힘들다.




고작 2층왔는데 힘이 든다.




현기증나니까 빨리 주문하고 앉았다.




메뉴가 다양하지만,

늘 먹던걸로 주문.


아이스 아메리카노 ( 4,900원 )




케잌도 있고, 맥주도 있는

랙탱글618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기 힘드니까

앉아서 기다린다.




앉아서 멍하니 기다리다가

문득 생각난 포스팅생각.


급하게 주위를 찰칵찰칵




커피를 받고 3층으로 올라왔다.


말해도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3층은 전부 흡연석이다.

( 법에 안걸리나? )


여자 헤비스모커와 함께해서,

흡연석에 앉은..

나름의 매너랄까..




이 곳은 다른 흡연카페와는 다르게

테라스처럼 되어있는 곳이라


담배스멜이 저 멀리 날아간다.




뉘엿뉘엿 지고있는 해..


고작 3층이지만,

언덕위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꽤 높아보인다.




날씨가 꽤 좋은 날이였다 ... 

갑자기 아련..?


노닥노닥 수다를 떨고,

우리 나이대엔

모두들 취업걱정 뿐인 듯 하다.


나만 아무생각없이 사는 느낌.

그냥 살아지는데로 사는 것.




카페 포스팅의 기본인

떠나기 전 화장실 체크.

방광 체크.




오호라..




이야..

상당히 깔끔한 남자화장실이였다.


핸드워시 향 존좋.


어디껀지 묻고싶지만,

배가 고프니까

코코이찌방야로..




코코이찌방야에

카라아게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카레는


리얼 대존맛..

갈때마다 저것만 먹어서

다른게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게따.


엊그저께부터 갑자기 날씨가 겨울이 됐다.

진짜 하루아침에 히트텍을 입게될 줄이야..


가을은 너무 짧아..


감기가 나을만 하면 또 걸리고 또걸리는 내 인생처럼

안 갈 것 같은 시간도 뒤돌아보면 참 빠르다.


벌써 11월이라니...


아련해하면서 생각해보니

커피사진을 안찍었네..


양도 꽤 많고 맛도 나쁘지 않은 카페.

시지도 고소하지도 않은 적당한 카페.


날씨만 좋다면 자주 방문할 것 같다.






끝.




제주 평대리 바당봉봉

평대리 봉봉하다 오션뷰카페


오랜만에 돌아온

제주포스팅..


제주에서 갔던 카페들 중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비싸게 먹었던 카페


평대리에 대수길다방이라는

제주 캔들 소품샵에

놀러갔다가 산책겸 걸어가다가

이뻐서 들어온 곳.




주차장인가 ?

바당봉봉은


바당 - 바다

봉봉하다 - 가득차오르다

의 합성어라고 하네요



하늘과 바다가 구분되지 않는

신기한 사진


봉봉하다의 메뉴판 !


우리는

제주 녹차라떼 (6,000원)

우도 땅콩 스무디 (7,000원)

봉자 스무디 (6,800원)

을 주문하고


매장 구경 겸 사진촬영 삼매경


한참 구경하다가

자리 잡았다.


이곳은 본채와 별채? 라고 해야되나

바로 옆에 작은 곳까지 함께 있어서


조용해보이는 별채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옛날에 주방으로 사용되던 곳이라고 했던 것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드디어 음료 도착 !


했지만 셋다 먹지않고

사진 삼매경.


제주에서 한 달 살면서

다들 블로그에 푹 빠져살았지만


그당시 똥컴을 쓰던 난..

촬영만 해놓고 이제서야 올린다.


세개의 색깔 조화가 귀엽고 좋다..

티스푼도 귀엽고 좋다..



잊을만 하면 돌아오는 제주 포스팅인데

할때마다 다시 가고싶다..


아무생각 없이 먹고 즐기던 그 시절


서울은 너무 정신이 없어..



천장샷은 언제 찍어도 어려워..


창문을 보니

배우 엄태웅이 가족들과 사진찍으며 지나가고 있었다.

신기방기하지만 내사진이 더 중요해.



이제 그만찍고 먹어봤는데

음..

녹차라떼는 그냥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진한 녹차라떼,


봉자스무디는 참 맛있었다.


초딩입맛인 나한테 딱 !

그 오렌지맛 아이스크림 뭐더라

딱 그 맛!


우도 땅콩스무디도 특이하게 맛있었다.

두유느낌도 나면서, 담백하니 맛났다 !

일단 서울에서 먹어보기 힘드니까 합격 !



카페 포스팅할 생각으로 사진을 찍으면 항상 찍게되는 화장실..

본관에 화장실이 있고, 깔끔하고 좋았던 것 같다 !


제주도 가고싶다...

주륵





끝.


무인양품 핸디슈레더

문서파쇄기


집에 등본이랑 시험 원서접수증, 영수증 등

개인정보가 적혀있는 종이들이

점점 쌓이고..


함부로 버리질 못하니

방청소는 못하고.. (핑계)


문서파쇄기를 사서 다 갈아버리자!

하고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무인양품 핸디슈레더를 샀다.




무인양품스러운 깔끔한 패키지


패키지과제는 언제하지..





가격은 14,900원


왜 내가 살땐 항상 세일안하지..

지금은 무인양품 세일기간 ~ !


조만간 방문해야겠다.






문서가는 것 말고는 정말 아무기능이 없게생김..


작년인가 재작년에 초기버젼보다

칼날이 더 튼튼해지고 

종이 끼임현상이 줄어들면서

5천원이 비싸졌다..




역시나 깔끔한 뒷면~





칼날이 송송.

영어로 뭐라고 써있는데,


아마 한번에 2장까지 파쇄할 수 있다는 건가..


영어공부안한지 어언.. 3만년..










사용 설명서

 


읽을 필요를 못느낀다

기능이 종이가는 거 하나 밖에 없잖아..?





시험삼아 눈앞에 있는 영수증을 갈아봤는데

갈리기는 잘 갈리는데

세상 이렇게 귀찮을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샀지..


결국 방정리는 다음기회에



더 황당한건 등본도 갈아봤는데

방향을 잘못넣어서

주민등록번호가 일자로 갈렸다

ㅎ...


머리가 나쁘면 몸이고생







끝.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R32E

가성비 갑 (feat.올리브영 머그컵)




국가근로 장학금이 들어와서

돈을 어디다 쓸까 고민하다가


살까말까했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장만했다.


11번가 최저가 보다

올리브영에서 사는게 더 싸서

올리브영가서 바로 구매 !




애플 번들이어폰(이어팟)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서

에어팟을 너무 사고싶었지만,

그럼 월급 순삭이니까..


덜 오덕스럽고, 이어팟 못지 않은 음질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뭐가 있을까


찾다가 발견한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





ios 및 안드로이드 완벽 호환


가장 만족도가 높다는

전원버튼 없이 마그네틱으로 온/오프







2시간 충전하면


통화 5.5시간

대기시간 180시간

사용 가능하다.


무게는 16g으로

목에 무리가 없다.





본격 노이즈 포스팅~!


카메라 iso를 오토로 해놓고 

전체적으로 초점이 맞도록

조리개를 조였더니


iso가 4000까지 올라가있다.


폰보다 못한 화질..


다시 찍고싶었지만,

귀찮으니까...





완전 만족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흉할 정도는 아니니까..


폰 배터리 없을때만

쓸 용도로 산 것 이기 때문에..





구성품은

이어폰, 이어팁, 이어후크, 충전케이블, 설명서






깔끔한 리모콘 디자인!


근데 이거 줄이 좀 필요이상으로 길다..






이어팁이 사이즈별로 들어있어서

본인 귓구녕에 맞춰서 끼워 넣으면 된다.





설명서 보지 않고

이것저것 누르다보니 켜졌다.


설명서는 포스팅하면서 처음 봄..




지금도 보기싫은건 마찬가지





연결하려고 보니까 

배터리가 없다고 충전하래서


충전잭이 어디있나

한참 찾았는데

없어서 무선 충전인가하며..

무선충전패드에 대보기도 했는데



이어후크 뒤에 숨겨져 있었다.


이런 내가 자괴감들고 괴로워..






아무튼 충전을 하고

페어링을 시도해보기로 한다






오호


Spigen R32E가

바로 뜬다






에픽하이 신곡을 들어보았다.


음..

에어팟이 귀를 가득 채워줘서

좀더 웅장한 느낌인건가..


음질은 깨끗한데

밖으로 새어나가는 듯한

가벼운 느낌이 좀 있으나


귀에 쑤셔넣고 들으면

만족할만한 음질이다


이어폰의 배터리도

핸드폰위에 바로 떠서

좋다.



만족~





올리브영에서 할로윈 이벤트랍시고

35000원 이상 구매하면

증정하는 머그컵과 코스터 세트


패키지가 귀여워서 보다가

패키지 디자인과제가 생각나서

우울했지만,


잠시 잊는걸로...





슈피겐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이

 세일해서 34,900원.


우마이봉 콘소메맛과 함께 구매해서

35,200원으로

머그컵까지 받을 수 있었다.





뭐 컵이야 있으면 좋고

꽁짜는 더 좋고!





코스터는 사실 쓸 일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귀여우니까 어딘가에 쓰겠지..





이어폰을 쓰다보니

삶이 윤택해진듯

신문물을 발견한듯

너무 편했지만

 

불편한 점이 하나 있다.





이어폰 뒤에 마그네틱으로

이어폰이 온/오프되는 점이

되게 편하고

고급기종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좋은기능인데



체인목걸이에 붙으면 꺼진다^^


앉아있을 땐 어깨에 살포시 얹어야겠다.

새똥마냥





끝.


닌자스시

영등포구청 스시 맛집




날씨가 넘나 좋았던

언제더라...



헬로우문래 하던 날!





이런 날은 카메라를 방에 썩힐 수 없지..





헬로우문래 구경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걸어서 영등포구청으로





그런 날 있잖아요

스시가 땡기는 그런 날..


매일..


엄마 생일때 포장해서 가서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서 다시 방문




전에도 세트로 먹었었는데,

피자랑 스시라니..ㅎ


당황스럽다




모르는 사람이 찍힐 때 마다

스티커를 붙이는데,


티스토리 스티커 넘나 구린 것..

농심생각 난단말야


제발 업데이트 좀 해주세요




매장은 좁은 편인데,

거추장스럽게도

나무가 한 그루 덩그러니





세 명이서 갔는데,


커플세트 하나랑

기본 1인 세트 주문했더니


우동과 소바가 하나씩 나왔다.





커플세트 스시는

스시 18p에 새우튀김2개와 연어샐러드 우동,소바 ~


나름 알찬 구성




스시는 언제먹어도 참 야미해..





그리고 10p짜리 


1인 메뉴





양이 많아 보이지만

후딱 다먹었다..


닌자스시는 전에 포장했을 때도 느꼈는데,

와사비가 넘 많아..


일본인줄..


코가 뻥~




매운 혓바닥을

셀프코너에 있는 슬러시로 달래고,


소화시킬겸 선유도로 산책가서

인생샷을 건졌다.


드디어 프사를 바꿀 수 있다.






끝.



타이포잔치 2017 : 몸

국제 타이포그라피 비엔날레

 



지난주 토요일,


서울역에서 진행중인

타이포 그라피전을 보고왔다.



무료라서 월렛이 해피해요.




입구사진 찍는 것을 깜빡쓰~






왜울어 애기야~





DOING 이라고 쓰여있는건가?





집 가고 생각해~




이것두 타이포..?




기여운 해골~








이런 작업 너무 좋은데

내가하면 왜 그지같을까~





츄~







변태묘사도 쥬아~




귀여워라..




설친다~ 설친다~



제일 귀여워 !




3d 프린팅한 타이포그라피도 !





신기방기하다.


나를 인식해서 보여준다








귀여운 색감들




작품이 정말 많다..




패키지 과제로 한참 찾았던 옵아트




이것두 타이포?


정말 다양한 타이포그라피를 만날 수 있다.




수박느낌의 커피 ?




숨은 타이포 찾기~







후.. 작품 정말 많다..


1층 다 못봤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일단


티타임~





교수님 스토리를 한참 들은 후

헤어지고 다시 2층을 둘러보러..





당황스러웠다.


내 안위를 위해

자리에 앉으래서


앉으러 갔더니..





뭔데..


약올리는건가..





주체할 수 없는 물멸; 그 너머에... ...


아련..




2층 다보고 내려가는 길에


이뻐서




드디어 다봤다~ 하고 내려왔는데


끝나지 않았다.

네버엔딩 익스히비션


ㅎ...


계속 보고싶었지만,


뒤에

결혼식, 음악수업, 사이버시험, 동기모임 이

기다리고 있어서


다음에 서울역 올 일있으면

다시들려야겠다.



엄청 큰 규모에 놀랐고,

타이포를 이렇게 다양하게 하는거에 또 놀란 전시.


타이포에 관심이 없기도 하고,

평소에 지루하게 생각해서

기대도 안하고 가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었다.


다소 난해한 작품들만 뺀다묜 ...?


디자인과지만,

작가의 의도를 모르겠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끝.


코인노래방

강남역 신논현역 강남CGV


강남역에 스시먹으러 갔던 날,

잠시 들렀던 코인노래방.


이제는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간판사진부터 찍고 들어간다.


참된 블로거의 자세 (?)




스시마우이 갔다가,

바로 앞에 있는 코인노래방 갔는데


4명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친구중 한명이

가본 곳이 있다며 데려간 곳.





위치는 강남 연어상회 건물 지하 1층


비교적 깔끔한 입구.




저녁먹고 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꽤 있었다.


약 15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간 듯.






다른 코인노래방과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비슷했으나,


강남 스타 코인노래방에는

스탱딩 마이크가 있었다!


'어디에도 - mc the max' 는

누가 예약했담..


(나)





스타코인 노래연습장만의 1014 이벤트.

라는데 


오전10시에서 오후2시 사이에

강남을 갈 일이 죽기 전에 올까 싶다.





높이 조절도 되는 

스탠팅 마이크.


신기해서

한 번 불러봤는데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건지

고장나서 그런건지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소리가 난다..


한 곡을 다 부르고나면

손가락에 쥐가 난다.





역시 코인노래방은

1000원에 4곡이 진리인거슬..


여긴 1000원에 3곡 !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다신 만나고싶지 않은 스텐딩마이크도 있어서


가볼만하다!


강남역 노래방들 너무 비싸서..

이런 코인노래방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끝.




사당 리에또

사당역 파스타 피자 맛집




과제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오랜만에 포스팅한다.




약 한달 전,

오랜만에 느끼한게 땡기는 그런 날.


사당사는 친구만나서

파스타먹으러




사당역 파스타집 찾고 찾다가,

나름 후기가 좋아서


리에또 방문





계단을 올라가면,





자리를 안내해주고,

메뉴판을 가져다주시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그리고 시끄러운 공지사항.





그리고 시끄러운 테이블 페이퍼.





그리고 시끄러운 메뉴판까지.


처음보는 메뉴가 많아서

설명을 보고싶었는데


저런 멘트들 뿐


요즘 괜히 정신이 없거나 깜빡깜빡 하는 사람은..

약을 먹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사장님이 아재인지,

말씀이 많으신건지


정말 눈만돌리면 여기저기 뭐가 잔뜩 써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그런 멘트들.




자기자신이 정말 정말 정말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느낄 때...?

대체 무슨 맛인지..

















가격은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인 것 같다.


또한 곱빼기비용을 안받는다고 하니 

양도 보장되고!




룸처럼 된 자리도 꽤 있어서,

아늑하니 좋았다.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주문한지 한참 뒤,

사이다 도착.


사실 오래되서 사이다인지 에이드인지 헷갈



정말 배고파서

아사직전에 식전빵이 나왔다.


뜨끈뜨끈하고 맛이 괜찮았던 식전빵.





식전빵 뒤로는

코스요리처럼 하나씩 요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너무 달아서 별로 였던 옥수수 스프


식전빵, 파스타, 스프 는 1인 세트를 따로 추가한 것!




알리오 올리오 데쓰~


배고파서 허겁지겁 흡입하다보니

너무 느끼해 하던 찰나,




더 느끼한 고르곤졸라 도착~


보자마자 한숨이 나왔지만

맛있어보이니 일단 한 입!


피자도 쫀쫀하니 맛있었다



하지만,

메뉴 초이스의 실패로


너무 속이 니길니길거려서

많이 남겼던 것 같다.


괜히 파스타 많이 달라 그랬네..




후식으로 나오는

푸딩..?


정말 끝까지 느끼했던 리에또였다.



당분간

느끼한 건 입에 대지도 않겠노라 다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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